
아침에 챙겨보는 뉴스 SBSCNBC 채널의 경제와이드 모닝벨 그리고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건 김박사님의 키워드 정치적으로 정부를 까는게 아닌 경제적으로 정부를 깐다. 한은도 많이 깐다. 물론 정책도 많이 깐다. 트럼프의 적극적인 면을 좋아하신다. 확실히 소극적인 부분들을 안좋아하시는거 같다. 이뉴스의 앵커분들의 소소한 패션변화도 난 재미있다. 특히 남자앵커분, 최근에 안경 안끼고 나오시다가 다시 끼고 나오신다. 라식 수술 하셨나? 경제공부 초보에게도 괜찮은 눈높이의 뉴스이다. 경제용어 설명도 해주는데 친절.
요즘 경제뉴스를 보면 몇년만에 기록, 유래없는 수치. 이런 얘기를 듣고 있다. 주식이 곤두박질하는걸 보고 있고, 아직 외국인이 팔고있는지를 뉴스 말고 다른 도구로 보지도 못하는 수준인데 이런 혼돈의 카오스를 피부로 느끼는게 조금 아쉽다. 조금 더 경제를 알고, 주식을 아는 상태로 이걸 겪었으면 습득하는게 많을텐데 작은 기업에 투자한건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뺐고, 동학개미운동에 나도 어느정도 참여했고, 요즘은 오르고 있는데, 아직 바닥을 겪은건 아닐거다 라는 심리적 촉이다. 아직 코로나 사태는 외국에선 최고점이 아니고, 그에 따른 경제여파는 한두달 더 후에 나타나지 않을까? 그리고 그건 우리나라에 그 이후 영향을 끼치고 흠 뉴스가 너무 급격하니 신경이 예민해지는건 있는것 같다. 멘탈 관리 잘하고, 새로운..
고전을 읽어보자 하고 몇달동안 쬐금씩 쬐금씩 읽은 책. 아이고... 여자는, 과부는, 남자는, 이분법적 후려치기가 너무 심해서 읽기 괴로웠다. 고전을 읽기엔 현대와 너무 다른 인간에 대한 관점을 느꼈다. 선비같은 주인공이 자유로운 영혼인 조르바를 만나서 자극받는 내용인데 인생에서 한번 정도 전혀 다른 타입의 사람에게 자극받고 그걸 잘 간직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 꽤 있지 않은가. 자극은 받지만 그렇다고 확 달라지진 않더라구. 그리고 큰 교훈은. 흑역사는 책 쓰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얘기하지 말기..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한동안은 현대소설을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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